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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 당신의 체온은 몇 도입니까?

달리스토리 2023. 12. 31. 20:3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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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체온 / 기초 체온 올리는 나만의 팁

    정상체온 36.5도. 하지만 저의 체온을 그 밑을 맴돕니다.

     

    겨울철 추위와의 싸움은 초등학교 무렵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고질적인 수족 냉증이 매년 돌아오는 겨울을 고통스럽게 했고, 지금도 난 냉증과 싸움 중에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에스키모 벙어리장갑부터, 라이터 기름을 넣어 쓰는 사냥꾼용 손난로,

    전기방석까지 안 써본 게 없고 지금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눈여겨보게 됩니다.

     

    이제 면역력 증강을 위해 냉증과의 싸움은 겨울철 뿐 아니라 사계절, 매일, 매시간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적 면역학자 아보 도오루, 자연요법 권위자 이시하라 유미 뿐 아니라 일본의 의학박사, 자연요법 전문가들은 면역력과 체온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1.체온과 관련된 도서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_이시하라 유미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 _ 사이토 마사시
    간편 다이어트 : 체온을 높이면 살이 빠진다 _ 이시하라 유미
    체온 업 다이어트 _다테 유미
    10년 더 젊어지는 따뜻한 몸 만들기 : 소아비만에서 암까지 예방하는 가족 건강 지침서_가와시마 아키라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 실전편 : 나이 들지 않고 병들지 않는 체온 업 건강법_ 사이토 마사시
    사람이 병에 걸리는 단 2가지 원인 : 저체온, 저산소 아보 도오루
    체온 면역력_아보 도오루 체온이 생로병사를 결정한다_마위에링
    37℃ 건강학 : 저체온을 잡아라! _홍동주
    체온 혁명 : 행복을 만드는 36.5도 _이시하라 유미

    제목만 봐도, 체온은 면역력, 병증 유발, 안티에이징, 다이어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체온 1도가 내몸을 살리기도 암에 걸리게도 한다니... 체온 1도의 중요성을 한번 더 실감케 하는 책들입니다
    이중 3~4권정도 후루룩 읽어 봤는데. 내용은 거의 유사합니다. 한 권 정도는 읽어봄직합니다.
    일본은 실용서가 발달해서인지, 이론과 함께 간단히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은 부분 할애하여 일상생활에 도움을 줍니다.

    2. 내 체온이 저체온 ,냉증 체질 체크리스트

    <냉증 체크 리스트> : 10년 더 젊어지는 따뜻한 몸 만들기_가와시마 아키라 발췌

     

    • 안색이 나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 눈 밑에 그늘이 쉽게 진다 만성적인 두통에 시달린다.
    • 수족이 항상 차다 따뜻하게 해도 좀처럼 몸이 따뜻해지지 않는다.
    • 쉽게 잠이 들지 못한다, 또는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
    • 자다가 화잘실에 가고 싶어 잠을 깬다.
    • 저혈압이다 평소의 체온이 36도 이하다.
    • 늘 어깨가 결린다
    • 요통이 있다
    • 무릎 통증이 있다
    • 곧잘 설사를 하곤 한다
    • 쉽게 피로를 느끼는 체질이다.
    • 잠을 자도 피곤이 가시지 않는 느낌이 든다.
    • 안절부절못하는 일이 많다 냉방이 고역이다.
    • 집중력이 없고 좀처럼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빈혈 기미가 있다.
    • 여름에도 땀이 잘 나지 않는다.
    • 아침에 일어나는 일이 힘든 편이다.
    • 운동 습관이 없다.
    • 변비 기미가 있다.
    • 심한 생리통에 시달린다.
    • 생리 전부터 불쾌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냉증 체질이라고 합니다 .(한 가지 증상만 가지고 있어도 의심해 볼만합니다)
    나의 경우는 전형적인 냉증 체질입니다. 

    3. 건강하게, 날씬하게, 젊게!
    냉증 탈출 비법

    • 지긋지긋한 냉증에서 탈출하기 위해 생활 습관을 하나씩 바꾸고 있습니다.
    • 찬물, 찬음료를 마시던 습관 -> 실온에 보관된 물과 음료를 마십니다
    • 커피, 녹차 대신 -> 홍차, 생강차, 요기 티를 마십니다
    • 팬티와 슬립에서 -> 배를 따뜻하게 하는 런닝과 속바지를 입습니다
    • 깊은 잠을 자기 위해 -> 수면 양말과 탕파를 이용합니다
    • 샤워 보다 -> 반신욕을 합니다
    • 맥주 보다 -> 따뜻한 청주, 와인를 천천히 마십니다
    • 겨울철 장갑 -> 장갑과 손난로를 함께 가지고 다닙니다.
    • 여름철 반팔 -> 가디건이나 숄을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 움직이지 않던 몸을 -> 108배를 합니다
      이렇게 조금씩 생활 습관을 바꾸니, 조금씩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탕파와 수면양말로 따뜻한 잠자리가 되니, 한결 깊은 잠과 아침에 일어나기가 수월해졌습니다
    녹차나 커피 대신 생강차나 요기티를 마시니 몸이 따뜻해지면서, 경직되어 있는 몸이 이완되어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었습니다.
    냉방이 된 곳에 있거나, 긴장하거나, 찬 음식을 먹으면 배꼽을 기준으로 위아래가 온도차가 손으로 만져봐도 차이가 날 정도였는데, 속옷을 바꾼 이 후 항상 따뜻한 배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혈액, 체액의 순환이 잘되고, 배를 따뜻하게 하니 장기의 운동도 좋아져, 변이 무르게 되었고, 생리 증후군도 한결 좋아졌습니다.

    작은 실천과 노력이 많은 부분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기초 체온 올려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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