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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도 마찬가지 일지 모르지만, 여성은 노화가 서서히 오는 것도 있지만 갑자기 훅 달라진 모습에 놀라기도 합니다.
세월을 정통으로 맞았다는 표현이 적절하다며 슬픔에 잠길 때가 있어요.
그럴 때 고민이 되죠.
뭔가 해야 하는데.... 뭐 하지? 하고요.
나 뭐하지? 뭐 해야 해?
부랴부랴 알아보는데 뭐 아는 것도 없고, 가격은 천차만별이고, 그리고 가격이 만만치도 않고...
연예인들 뭐 한데? 누군 뭐 했다더라...
그래? 이게 좋대?
시술 이름 알아보고, 가격대 알아보고, 피부과에 가죠.
그러면, 내 상태와 상관없이 해당 시술을 받고 오거나,
뭔가 이것저것 붙여서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시술(눈탱이)을 받고 오거나
시술실에 가서야 의사의 얼굴을 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저렴한 병원일 경우 이런 경우가 다반사죠.
좋은 피부과 고르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에 있으니 그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같은 고민을 했던 저의 경험을 공유해 볼까 합니다.
일단 지인 피부과, 저렴이 피부과, 고가라고 해야 하나... 개인 병원인데 마취과 의사 있는 피부과라고 할게요.
많이는 경험 못했지만 1년에 2차례 정도 방문하는 경험자입니다.
일단 35세 지났다라면
울쎄라와 써마지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할 것 같아요.
인스타 인플루언서나 연예인들 하는 얘기를 보니 1년에 한 번은 꼭 울쎄라와 써마지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알게 됐어요.
받아보니 울쎄라나 써마지가 오리지널이라고 할 수 있고,
고주파를 이용한 많은 기기가 있는데 효과가 가장 좋은지 시술 가격도 아직 건재합니다.
그래서 주머니 사정을 물어보고 같은 원리라는 시술들을 추천해 주는데 받아보니
울쎄라와 써마지를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제가 상담도 받아보고, 알아보니
두 시술은 차이가 있어요. 원리적 차이는 지난 포스팅에서 했고, 오늘은 편하게 피부 상태적인 부분으로 공유할게요.
복합시술( 울쎄라 + 써마지)
피부 탄력이 많이 떨어져 있다. 피부 속 리프팅과 겉 타이트닝이 모두 필요하다
경제적 여유가 있다.
올해부터 관리를 꾸준히 할 계획이다. 즉, 기초공사를 다져놓겠다.
이때는 두 가지 한꺼번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울쎄라
강력한 초음파로 smas층과 진피층까지 도달합니다.
속부터 차오르는 리프팅이라고 할 만큼 피부 안쪽을 타겟팅합니다.
피부안쪽을 고주차로 쏘면 오징어 구울 때 수축되듯 타이트닝 됩니다.
그렇게 때문엔 볼패인 같은 부작용도 있다곤 하는데 그래서 정품팁, 시술 경험이 많은 병원을 선택해야 해요.
후덕한 얼굴이 고민, 깊어지는 팔자주름, 소실되는 턱라인.
얼굴에 심부볼, 이중턱 등 확실한 비수술 리프팅이 필요하다.
얼굴 양쪽이 비대칭을 이룬다 (시술자의 스킬이 중요합니다. 이때 의료진을 잘 선택하셔야 해요)
이런 경우 울쎄라를 선택합니다.
써마지
써마지는 고주파로 넓을 영역을 커버합니다.
울쎄라는 리프팅 써마지는 타이트닝
피부에 잔주름이 많다
모공과 쳐진 피부에 타이트닝이 필요하다.
진피층에 콜라겐이 필요하다.
잔주름, 얼굴 광, 모공, 타이트닝이 필요할 땐 써마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처음 시작할 때 피부 기초공사를 하고 싶어서
울써마지를 했습니다.
제가 한쪽으로 씹는 버릇이 있어서 얼굴 대칭이 안 맞아서 커스텀 울쎄라 하는 곳을 집중으로 찾았어요.
두 번 때 해도 마리오네트 주름이랑 이중턱이 있어서 이땐 울쎄라를 했습니다.
세 번째 해는 써마지를 했습니다.
그 이유는 2년간 울쎄라를 받아서 유지가 되기도 했고,
그 유지의 비법 중 하나는 엘지 프라엘을 쓰고 있는데 꽤 효과가 괜찮았고
보톡스 효과가 많이 떨어지고 잔주름이 많아져 올해엔 써마지를 했습니다.
시술받을 때 수면 마취를 하고 받는데 이때 아픈 시술은 몰아서 해요
뭐 주름을 핀다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건 예방을 하기 위해서예요.
그래서 이때 보톡스는 꼭 하는 편이고, 해당 시술에 궁합이 잘 맞는 스킨부스터가 있어요.
써마지엔 쥬베룩이 좋다 해서 쥬베룩도 함께 했습니다.
참고로 인모드는 효과 없었어요.
시술 기간을 오래 유지하기엔 올리지오를 하면 기간이 늘어난다고 해서 올리지오를 여름쯤 해볼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