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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는 우리에게 친숙한 산나물 중 하나로, 다양한 레시피로 봄을 만끽할 수 있어요.
또한, 곰취는 봄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산나물 중 하나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해 볼 수 있어요.
오늘은 곰취에 대한 이야기와 효능 먹는 방법까지 알려드릴게요! 🍃 🌿
곰취의 기본 정보
- 학명: Ligularia fischeri (Ledeb.) Turcz.
- 분포: 한국, 중국, 몽고, 러시아, 일본 등
- 용도: 식용, 약용 등으로 사용됨
곰취 이름의 유래
- 한국 전통 해석: 곰취라는 이름은 잎이 곰의 발자국을 닮았고, 나물로 먹는다는 뜻에서 유래했다고 추정됩니다.
16세기 한글명 ‘곰돌외’가 19세기에 ‘곰취’로 정착되었으며, 강원도 영월의 방언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 일제강점기 관련 주장: 일부에서는 곰취라는 이름이 일제강점기 때 일본명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일본인이 저술한 조선식물명휘에 ‘곰츄’로 처음 기록되었다고 하며, 일본명과의 연관성을 지적하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곰취가 일본명에서 유래되었다는 명확한 증거가 부족하며, 조선시대 문헌에 이미 곰취라는 이름이 등장하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일본명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반론도 있습니다.
곰취의 수확 시기 & 채취 시 주의사항
- 수확 시기:
곰취는 주로 봄에 수확되며, 이 시기에 새순이 올라와 가장 맛이 좋고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특히, 잎이 억세지기 전인 5월 초순까지 새순 위주로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채취 시기: 곰취는 보통 봄에 채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씨앗은 가을에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씨앗이 여물어 갈색으로 변한 후 벌어지기 직전에 채취하면 발아율이 높아집니다.
- 채취 방법: 곰취 잎은 봄에 채취하며, 씨앗은 가을에 채취합니다. 씨앗 채취는 씨앗이 완전히 여물고 바람에 날리기 직전에 해야 합니다. 씨앗을 채취한 후에는 응달에서 오랜 시간 건조해야 발아 후에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 재배 조건: 곰취는 배수가 잘되고 비교적 서늘한 곳에서 잘 자랍니다. 재배 시 30% 정도의 차광이 필요하며, 표토가 적고 비옥한 땅이 적합합니다.
- 수확 시기: 파종 또는 아주심은 후 3년차부터 수확이 가능합니다.
수확 적기는 쌈이나 묵나물로 이용하기에 알맞은 크기로 자랐을 때입니다.
곰취 나물 요리 레시피
곰취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 모아봤어요.
곰취나물곰치장아찌, 곰취쌈, 곰취 쌈밥, 곰취 무침 등 다양한 요리로 봄을 만끽해 보세요!
곰취의 주요 효능
곰취는 그 효능으로 인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와 전통적인 지식을 통해 곰취의 여러 가지 이로운 점이 밝혀지고 있어요. 🌿
- 항암 작용: 곰취에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는 항암 작용을 돕습니다. 특히, 곰취 추출물이 암세포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어요.
- 혈액 순환 및 통증 완화: 곰취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통증 및 기침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골격 형성 지원: 칼륨, 칼슘, 철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이빨과 뼈 등 골격 형성에 좋습니다.
- 한방에서의 활용: 곰취의 뿌리는 호로칠이라고 불리며, 천식, 백일해, 관절통 등을 치료하는 데 이용되었습니다.
- 신경계, 소화계, 생식계, 호흡기계, 비뇨기계 장애 예방: 곰취는 이러한 다양한 체계의 장애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 항염증 및 피부 건강 개선: 최근 연구에서는 곰취의 항염증 작용과 피부 잔주름 개선, 피부 자극 완화 효과도 밝혀졌습니다.
맛있는 봄나물 중 꼭 한번 먹어봐야 하는 나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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