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물 파드득 나물 반디 나물 차이 효능 효과

미나릿과 여러해살이풀 참나물, 시중에 유통되는 참나물은 대부분 가짜 참나물이에요.

오늘은 참나물과 파드득나물에 대해 알아볼게요.

파드득나물 참나물 구별법, 차이 효능 효과 아시나요?

 

요즘 시장이나 마트에서 판매되는 것들 대부분 파드득나물입니다

참나물과 생김새가 비슷해 참나물로 둔갑되어 판매가 되고 있어요.

파드득나물도 잎자루 잎이 세 개인 참나물과 같습니다.

 

참나물은 1년에 1회 수확할 수 있지만, 파드득나물은 2~3회 이상 수확할 수 있어 전국에서 재배되어 연중 판매되고 있어요. 유사하지만 가장 유관으로 다른 점은 참나물은 줄기가 약간 불그스름한 자주색이고 수분이 많습니다.

 

우리가 흔히 참나물이라고 부르는 나물 중 상당수는 실제로는 파드득나물, 즉 반디나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나물과 파드득나물은 비슷해 보이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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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의 특징

 

참나물 vs 파드득 나물 꽃

참나물 vs 파드득 나물 잎

▲ 사진=산림청

야생 상태에서 주로 산에서 자라며, 재배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햇볕이 직접 내리쬐는 장소보다는 그늘이 많이 생기는 담벼락 아래와 같은 자리에서 잘 자랍니다.

잎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 모양이 있고, 줄기와 잎자루에 자줏빛이 돕니다. 

 

자연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참나물의 독특한 맛과 향을 선호합니다.

야생에서 자란 참나물은 재배된 나물에 비해 향이 강하고 맛이 더 진합니다

• 학명: Pimpinella brachycarpa 
• 성장 환경: 참나물은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주로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랍니다.
  참나물은 가뭄에 약해 계곡 근처나 습한 곳에서 많이 자랍니다.
• 외형: 높이 50-80cm 정도로 자라며, 줄기는 털이 없고 향기가 있습니다. 봄과 여름에 걸쳐 피는 꽃은 흰색입니다.
• 사용: 주로 무침으로 사용되며, 참나물 파스타나 참나물 페스토 등 서양 요리에도 활용됩니다.
• 효능: 항알레르기 작용, 항염, 중풍, 신경통, 강장, 해열, 지혈, 부인병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파드득나물의 특징

▲ 사진=산림청

 

일본에서 수입된 참나물 종류로, 재배하기 쉽고 번식력이 좋습니다.

거의 참나물처럼 생겨서 구분하기 어렵지만, 파드득나물은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불규칙하며, 줄기와 잎자루가 연둣빛입니다

 

재배 나물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파드득나물의 부드러운 식감과 편리한 재배 방식을 선호할 수 있습니다.

마트나 식당에서 제공되는 참나물은 대부분 파드득나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학명: Cryptotaenia japonica 
• 성장 환경: 한국, 중국, 북아메리카, 일본 등지에 분포합니다. 주로 산과 들에서 자라며, 참나물보다는 다양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습니다.
• 외형: 봄과 가을에 긴 줄기자루 끝에 3장의 작은 잎이 달린 꽃을 피웁니다. 줄기는 미나리와 비슷하게 길고 향기가 있습니다.
• 사용: 주로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물 요리에 사용됩니다. 참나물과 혼동되기도 하지만, 파드득 나물은 '반디나물'이라고도 불립니다.
• 효능: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고 칼슘도 많으며, 향기가 좋아 식욕을 돋우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나물 파드득 나물 요리법 레시피

 

참나물과 파드득나물은 각각의 매력과 특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두 나물의 요리법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나물의 선호도에 따라 요리하시면 됩니다. 참나물은 재배법도 어렵고 일 년에 한 번 수확할 수 있는 나물이니 좀 더 귀하고, 향이 짙습니다. 파드득 나물은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있습니다.

참나물 무침, 참나물 샐러드, 참나물 겉절이, 참나물 파스타 등 다양합니다.

 

다음은 참나물과 파드득 나물의 요리법 자세히  알아볼게요.

 

 

참나물 샐러드 참나물 겉절이 파스타 무침 레시피